서구 공원 환경은 공원푸르미가 지킨다 !
-서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 쓰레기 줍기 등에 최선-2024.10.31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 ‘공원푸르미’가 공원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공원푸르미는 서구 관내 석남동, 가좌동, 연희동 일대 32개 공원의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3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쓰레기 줍기와 낙엽 쓸기 등을 통해 환경정비에 기여하고 있다.

 공원푸르미 참여자인 한모(71) 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 뿌듯하다”며 “일을 통해 몸도 더 건강해지고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감사 인사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공원푸르미 사업은 12년째 이어온 장수 일자리 사업”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께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애써 주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는 920명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 하고 있다.